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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환상적인 기교, 숨길 수 없는 격렬한 본능, 광기 어린 자유” -The New York Times


 

“무대 위에서 볼 수 있는 그녀의 강력함과 카리스마, 그리고 빨려 들어갈 듯한 존재감을 보면 그녀가 왜 급속도로 높은 평가를 받게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.” -International Record Review


 

“임현정의 푸가 해석은 짜릿한 활력을 가지고 있다. 이 녹음은 높은 경지의 음악적 구조 감각을 갖고 있 는 영적인 거장의 모습을 보여 준다.” - Fono Forum Magazine

“임현정과 피아노. 그것은 독주회 이상이다. 영적 교섭이다. 깨달음을 주는 본질적인 무언가를 보고있는 느낌이다. 이 날 우리 앞에서 연주한 그녀의 각 소리와 각 단어는 완전히 진실했다. 그녀의 음악은 이미 그려진 길을 따르지 않았고 작곡가와 교감 속에서 자유롭게 창조되었다.

열린 마음으로 듣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너무나도 당연했다. 그리고 그 당연함은 이 전례없는 콘서트에 서, 그녀가 우리에게 들려준 투명한 렉쳐에서 더욱 더 뚜렷해졌다. 그녀의 연주에서 스케일은 모두 의미 가 담긴 프레이징이었고 영혼의 움직임이었다. 그녀는 위대한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했고, 우리로 하여 금 그것에 도달하도록 만들었다”.
-Express, Alexandre Traube


 

“피아노 레퍼토리의 핵심이 하나 있다면 베토벤이 1793년에서 1822년 사이에 작곡한 32개의 소나타 전곡이다. 전체적으로 약 10시간 분량의 음악이다. 1930년대 Artur Schnabel의 전곡 녹음을 비롯하 여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녹음하였다. EMI 클래식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젊은 한국인 임현정 의 베토벤 소나타 전집이다.” -The Dallas News, Scott Cantrell


 

“우월함이 느껴졌다. 임현정은 가끔 웅장한 몸짓으로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공중에서 소리를 뽑아내는 데, 대단히 예술적이었다.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쇼맨십이 아니다. 그녀는 아름다운 팔레트의 무한한 색 상이 담긴 초절기교로 연주한다. 느린 악장이 시작될 때 그녀는 피아노로 칸타빌레를 그렸다. 오케스트 라가 합류하는 순간 벨벳과 같은 따뜻함에 둘러싸여있는 것 같았다. 임현정은 앵콜로 자신의 편곡한 한 국 민요를 연주했다.” -SÜDDEUTSCHE ZEITUNG
 

“한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데뷔보다 더 대담한 데뷔를 한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? 악명 높은 피 아노 소나타 29번 Hammerklavier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명료함과 굉장히 강한 관점을 통해 이 음악이 얼마나 신기하고 미래 지향적인 음악인지에 다시 놀랐다.” -The Philadelphia Inquirer 

“안톤 루빈스타인은 파리 음 악원의 학생인 알프레드 코르토에게 "베토벤의 음악은 실행적인 연주만 할 수는 없고 재 창조를 해야합니다."라고 말했다. 그녀는 이 현명한 조언을 분명히 묵상한 것 같다. 왜냐하 면 우리는 그녀의 자유로움과 솔직한 해석, 그리고 뚜렷한 정체성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. 임현정은 마 디의 경계선을 초월하여 핵심적인 부분들을 강조하고 필요에 따라 충돌시키며 베토벤의 이야기를 형성 하고 구체화시킨다. 1994년 Wild Earld의 녹음 이후로 우리는 이토록 자유와 환희로 가득 찬 Hammerklavier 소나타를 들어 본 적이 없다.” -Concert Classic, Alain Cochard 

“임현정(HJ Lim)의 연주는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그 어떤 피아니스트의 베토벤 전집 레코딩보다 월등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. 그녀의 연주는 우리가 피아니스트로서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녹아나 있으며, 이는 비유 하자면,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아주고, 익숙해진 연인을 향한 불타는 욕망을 되 찾아 주는 ‘비아그라’와 같다고 할 수 있다. 그리고 이러한 점은 오늘날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절실하게 필 요로 하는 것이기도 하다. 임현정의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난생 처음 음악이라는 것을 접하는 사 람의 마음으로 음악을 감상하게 하는 힘이 있으며, 작품 곳곳에 표현된 아름다움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 게 만든다. 이것은 마치 30년간의 결혼생활 후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,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 그녀가 20년 전 젊고 매력적인 - 당신이 그렇게 사랑했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 라고 느끼게 해주었던- 바로 그녀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. 

임현정의 이번 데뷔 앨범은 세계 클래식 음악 시장을 구원해줄 그런 앨범이 될 것이다. 이 앨범은 베토벤 소나타 레코딩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가 듣게 된다면 영구적으로 그의 음악수준이 높아져 다른 그 누구의 연주도 성에 안차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하는 그런 앨범이다. 그녀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집 레코딩은 처음부터 끝까지 치명적인 열정과 압도적인 오리지널리티를 담고있다. 직접 20장을 구매 해 서 거리에서 마주치는 모르는 사람들에게 들어보라고 권해주고 싶기까지 한 앨범이다. 그녀의 연주 는 그 음악을 가장 처음 듣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만들며 그 음악의 모든 위대함을 다시 발견하도록 한 다.위험 할 정도로 기운을 북도우며 놀랍도록 독창적이다.” -The Telegraph UK, James Rhodes 

“길게 떨어지는 검은 옷과 등 가운데까지 내려오는 긴 검은 머리, 맑고 장난끼 있는 기쁨에 반짝이는 검 은 눈. 임현정의, 아니 요정의 손가락 (또는 마녀?)이 연주를 시작했을 때 우리는 감탄의 모든 단계를 겪 을 것이라는 것을 금방 깨달았다. 경악의 상태에서 다음 질문까지 도달하였다 :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? 인간이 어떻게 이런 수준에 도달 할 수 있지? 그녀는 이 괴물적인 곡들을 쉽고 강력하게, 그리고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을 것 같은 결의로 연주하였다. 리히터 척도로 10도. 망설이지 않고, 결코 실수도, 결점도 없었다. 언젠가 당신이 살고있는 도시에서 임현정이 연주한다는 말을 들으면 달려라. 그녀는 기적이다. 기쁨 그 자체의 즐김과 삶이다. 피아니스트로 환생한 청춘. 그리고 아름다움. 하늘과 땅이 줄 수 있는 모 든 선물을 가졌다.” -La Croix, Bruno Frappat 

“검열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 임현정의 강력한 연주와 대단한 로맨티즘,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예 연력 있는 연주는 과거 최고의 피아니스트들를 연상시킨다. 모든 소나타를 에너지와 정열, 그리고 초월 적인 감각과 조화로운 융통성으로 마주하는 그녀 앞에 말을 잃게 된다. 특히 수천 번은 들었보았던 곡에 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.....그녀의 유동적인 템포와 무한한 색깔로 우리는 이 음악을 재발견 하는 것 같았다. 요컨대, 그녀의 영감적 수준은 하늘의 성층권이다. 거대한 베토벤의 연주가가 탄생했다.”
-Tribune de Genève


 

“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것을 과연 기술적인 과정에 비교할 수 있다고 하면 스카를라티 소나타 K. 141의 반복음들을 임현정 피아니스트 같이 연주하는 것은 정말 기적적이며 오로지 그녀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다. 그녀는 자신의 놀라운 직감과 능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음악의 시대적, 역사적 맥락을 탐구하고 원전 연주를 공부한 후 한 작곡가의 전곡을 연주한다. Horowitz 또는 Argerich와는 달리, 그녀는 한 작곡가 의 전 사이클을 연주하며 그 모든 곡들의 연결성과 통일성을 찾는데 성공한다. 같은 현대 피아니스트들 중 가장 유망한 사람들조차도 '레퍼토리를 늘리는데 연연할 때 그녀는 연주회 때 한 작곡가의 사이클 전 곡을 모두 암보로 연주한다 : 베토벤 소나타 전곡 (그녀가 24세의 어린 나이에 녹음하였다), 바흐의 평균 율 전곡, 쇼팽의 스케르초, 프렐류드, 발라드, 왈츠, 에튜드 전곡, 라흐마니노프 에튀드 전곡 등...”
-Huffington Post, Dionysios Dervis-Bournias


 

“피아니스트 임현정은 매우 검은 머리카락에 검은 옷을 입고 빠른 걸음 걸이로 무대에 나왔다.

그녀가 선택한 곡들은 상상을 초월한 가장 어려운 곡들이었다. 50분 동안 예외적으로 뛰어난 이 아티스 트는 Rachmaninov의 Etudes-Tableaux op. 33 와 op.39를 연주하며 비교할 수 없는 불같은 피아니 즘을 선사했다. 그 곡들을 슈퍼적인 초절기교와 이미지적인 사운드로 재현하였고 매우 매혹적이고 화려 하며 거대한 소설같이 연주하였다. 그 후 경의로운 비르투오조 임현정은 쇼팽의 에튀드 전곡을 연주하 며 피아노의 놀랍도록 마법적이고 미 묘하며 웅장한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.”
- Basellandschaftlicher Zeitung
 

“작곡가의 의도, 개성을 뽑아내는 통찰력을 통한 그녀의 신선한 해석! 작곡가 내면의 반영이 아닌 본질을 담아낸 역사적인 연주!” -객석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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